[광전매일신문]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5일 고흥산업과학고에서 만 18세 고등학생들과 함께 ‘생애 첫 투표’에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내기 유권자들이 투표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애 첫 투표에서 유권자로서 당당히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선거 종료 시까지 행정전화 안내 홍보 멘트 송출, 군청 대표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한 투표 절차, 사전투표소 위치, 유의사항 등을 담은 카드뉴스 제작·배포, 청사 내 전광판 홍보, 읍면별 투표 참여 독려 현수…
지역 고흥 박도일 기자 2025. 05.16[광전매일신문]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이행과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국 혁신도시 11곳 지자체장, 노동조합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결의대회 참여자들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
지역 나주 이명열 기자 2025. 05.16[광전매일신문] 완도군은 가스 사고로부터 주민과 관광객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완도군 가스 안전 종합관리계획’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완도군 가스 안전 종합관리계획’은 다중 이용 시설 점검과 가스 안전장치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가스 관련 위해 요소 개선과 안전 관리에 대한 군민 의식 확대 등 다양한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5월 말까지 관내 숙박업소 125개소, 민박 276개소, 목욕장 12개소 등 다중 …
지역 완도 장선우 기자2025. 05.16[광전매일신문] 광양시는 지난 14일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진월 중도배수펌프장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전시시설 설치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장 먼저 찾은 진월면 중도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방재시설로, …
지역 광양 신선호 기자2025. 05.16[광전매일신문] 보성군 15일 율어면 소재 육묘장에서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벼 모판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모판관주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활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판관주처리’는 이앙 1~2일 전, 살충제, 살균제, 작물 활성제를 물에 희석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해 육묘 상자당 약 400㎖를 관주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본답 방…
지역 보성 김운기 기자2025. 05.16[광전매일신문] 자동차 생산기업과 인공지능(AI) 업체를 집적화하는 광주 미래차·빛그린국가산단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확보가 관건이다. 광주시가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도심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단지(넷제로·Net-Zero)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석유·원자력 발전 방식 대신 태양광·바이오 원료 등을 활용해 소용량 발전 에너지 단지를 조성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남구 행암동(2.09㎢·63만평…
경제 신영길 기자2025. 05.16[광전매일신문] 지난해 가을 첫선을 보인 축제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가 올해는 계절의 여왕인 봄부터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G-페스타 광주’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의 테마로 구성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와 각각의 축제 개최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콘텐츠 연계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관광객 증가, 관광이미지 제고 등 호평을 받은 ‘G-페스타 광주’는 올해에도 도시 전역을 하나의 축제공간으로 만들…
종합 김명수 기자 2025. 05.16[광전매일신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금파공업고등학교에서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18세 학생들과 참정권의 의미를 나눴다. 이 자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내기 유권자로 첫발을 내딛는 고등학생들에게 투표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광주지역 18세 청소년은 6457명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유권자의 역할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가진 한 표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
사회 오권철 기자 2025. 05.16[광전매일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제22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센인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치유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센인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센인 1천여 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문금주·차규근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함께해 한센인의 인권 향상과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연대의 뜻을 모았다. 또한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묵묵히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숭고한 사랑과…
일과 사람들 염선호 기자 2025. 05.16[광전매일신문]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두 번째 ‘오늘, 마음을 담다’ 사업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른 아침부터 장조림과 양파김치, 잔멸치볶음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일과 사람들 함평 전광춘 기자 2025. 05.16[광전매일신문] 9월 미국에서 치러지는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은 한국과 일본 축구를 간접적으로 비교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 맹주였던 한국 축구는 라이벌 일본 축구에 서서히 밀리는 분위기다. 양국 맞대결이 줄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가장 최근인 3년 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에선 한국이 0-3으로 완패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파 주축 선수가 빠졌으나, 일본도 완전체가 아니었던 걸 고려하면 참담한 결과였다. 한국은 2002 한일월드컵 4강과 두 차례…
스포츠 뉴시스2025. 05.16[광전매일신문] 동곡 농협은 “로컬푸드 사업이라는 명분 하에 ‘사업계획서’도 없이 부동산에 대한 매각·매입 승인 및 실행함으로써 ‘의혹 투성’”이라는 본지의 단독 취재 및 보도로 인해 조합원들의 민원이 빗발치자 뒤늦게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동곡 농협은 로컬푸드를 목적으로 복룡동 123-1번지 토지를 매입하면서 이사회 승인 없이 사전계약(20.01.06)을 한 후 사후 이사회 승인(20.01.22)을 받았지만, 이 토지의 매입은 총 사업비 50억에서 100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사업계획 수립, 이사회 승인, 총…
기자수첩 광전매일신문2025. 05.16[광전매일신문]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일까. 최고 권력자는 또 누구이고. 혹자는 국민이라 하고 또 다른 혹자는 대통령이라 한다. 과연 그럴까. 대통령 임기는 5년이다. 끗발을 부릴 수 있는 기간은 기껏해야 2~3년이다. 처음 6개월 정도는 업무 파악하느라 바쁘고 임기 마지막 해는 대선이 있기에 식물인간이나 마찬가지이지 않은가. 그 전 1년부터는 권력 누수가 심해질 것이고. 때문에 임기 중 2~3년에 하고자 하는 정책 등을 펼쳐야 할 것이다. 이마저도 휘하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하거나 간신들이 눈을 가리면 사실 임기 5년 동안 얼굴마담으…
칼럼 광전매일신문2025. 05.16[광전매일신문] 지난 2025년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의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2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역대급이었다. 크고 작은 산물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하므로 산불 화재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자. 먼저 산불 발견 시 119, 산림관서, 경찰서로 신고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외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다.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해 산불의 진행 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해 화세가 약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주민대피령이 발령되면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서 침착하게 신속히 대피하되 대피 장소는 산림에서 멀리 떨어진 논ㆍ밭, 학교 등 공터로 대피…
기고문 한선근2025. 05.16[광전매일신문] 지난 2025년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의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2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역대급이었다. 크고 작은 산물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하므로 산불 화재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자. 먼저 산불 발견 시 119, 산림관서, 경찰서로 신고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외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다.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해 산불의 진행 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해 화세가 약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장소는 타버린 연료지대, 저지대, 연료가 없는 지역, 도로, 바위 뒤 등으로 정한다. 산불보다 높은 위치를 피하고 복사열로부…
독자투고 한선근2025. 05.14이재명·김문수, 지지층 결집 총력전… 李 “내란세력 확실히 제압” 金 “朴탄핵 가슴 아파”
이재명 “당선 시 내란세력 벌하되 정치보복 없을 것”
국민의힘 “남녀불문 군가산점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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