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매일신문] 지난 2025년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의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2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역대급이었다. 크고 작은 산물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하므로 산불 화재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자. 먼저 산불 발견 시 119, 산림관서, 경찰서로 신고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외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다. 산불은…
한선근2025.05.14 06:59[광전매일신문] 최근 군부대 간부를 사칭한 신종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본인을 군 간부라 사칭하며, 물건을 구매할 것처럼 가짜 공문서를 작성하여 피해자를 기망한 후, ‘급하게 훈련을 나가야 하는데 전투식량 업체에 대금을 주는 것을 깜빡했다’며 피해자들에게 대금을 대신 지급해 달라고 부탁한 뒤 입금받은 돈을 가로채 잠적 해버리는 수법으로 소상공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군 간부를 사칭하고, 음식을 단체 주문을 한 뒤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
김형근 2025.05.12 10:29[광전매일신문] 최근 TV와 신문 등 방송매체를 통해 주택, 공장, 산 등에서 원치 않는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대피할 겨를도 없이 사람이 죽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곤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예방교육과 실천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 없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 특히 평상시 전기 화재예방 교육은 필수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안하기, 누전차단기 정기 점검, 멀티탭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뽐기 및 전기코드는 꼭 플러그를 잡고 뽐기…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한선근2025.05.09 06:59[광전매일신문] 최근 군부대 간부를 사칭한 신종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본인을 군 간부라 사칭하며, 물건을 구매할 것처럼 가짜 공문서를 작성하여 피해자를 기망한 후, ‘급하게 훈련을 나가야 하는데 전투식량 업체에 대금을 주는 것을 깜빡했다’며 피해자들에게 대금을 대신 지급해 달라고 부탁한 뒤 입금받은 돈을 가로채 잠적 해버리는 수법으로 소상공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군 간부를 사칭하고, 음식을 단체 주문을 한 뒤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
구례경찰서 수사지원팀 김형근 경장2025.04.30 06:58[광전매일신문] 최근,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다치고 42명이 대피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10일에는 인천과 서울 노원구 등 아파트 화재로 40대 남성과 9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피 또는 구조요청 방법은 무엇일까? 미리 한 번 생각해 놓는 것과 아무 생각이 없는 건 위기 상황에서 본인이나 소중한 가족, 이웃의 생사를 결정짓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아파트 화재 …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한선근2025.04.28 09:55[광전매일신문] 자연이 깨어나는 따스한 계절 봄이 다가왔다. 한겨울의 추위와 침체를 뒤로 한 채, 새로운 생명과 활력이 도는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계절에도 화재의 위험이 우리를 감싸고 있다. 특히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소화전은 화재 발생시 소방차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소방용수를 공금하여 원활한 화재진압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중요 소방시설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이러한 …
강진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곽병준2025.04.18 06:59[광전매일신문] 지난 9일,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다치고 42명이 대피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10일에는 인천과 서울 노원구 등 아파트 화재로 40대 남성과 9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올바른 대피 또는 구조요청 방법은 무엇일까? 미리 한 번 생각해 놓는 것과 아무 생각이 없는 건 위기 상황에서 본인이나 소중한 가족, 이웃의 생사를 결정짓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아파트 화재…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2025.04.16 06:55[광전매일신문] 들과 산으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들이하기 좋은 때다. 이런 시기일수록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 가정에서는 전자레인지를 가동한 채 외출하지 않았는지, 불필요한 전기코드는 뽑았는지 확인하는 등 화기 취급 장소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장 등 기업체에서는 들뜨기 쉬운 마음을 다잡아 유사시를 대비한 자체 소방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조직을 편성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화재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2025.04.14 09:48[광전매일신문]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셨나요?”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가 확산되기 전,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상황을 초기에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의무화는 2012년에 처음 시행되었고, 기존 주택에 대해서는 5년간의 유예기간이 있다. 지금까지 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의무화를 꾸준히 군민들께 알리고 홍보해 많은 주택에 설치되었고, 또 되고 있으나, “모…
장흥소방서 정남진안전센터 소방장 박준희2025.04.07 09:29[광전매일신문]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환경이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3월부터 5월까지의 봄철에 전체 화재의 28%가 집중되었으며, 봄철 화재로 인한 연평균 인명 피해는 650명, 재산 피해는 1조 5천억 원으로 다른 계절보다 높다.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산이나 들에서의 무단 흡연, 논…
완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서한빈2025.04.04 09:00[광전매일신문] 산불이 발생하기 위해 연소의 3요소는 가연물,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발화점이란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이다. 따라서 산불은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밀도가 감소하여 위쪽으로 상승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산림청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3월~5월)에 60%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겨울(12월…
완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직무대리 서영만2025.04.0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