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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청장 신대섭)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벌마늘 피해와 지속적인 마늘 소비 감소로 재고량이 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마늘 농가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우체국쇼핑「고흥 마늘농가 돕기 특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고흥군과 협업하여 7월 1일(월)부터 7월 5일(금)까지 5일간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을 통해 고흥군의 마늘 판매를 진행한다.
전남지방우정청과 고흥군에서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마늘 1kg(중소혼합)을 6,300원의 특별 할인가로 5,000건(5톤)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신대섭 전남지방우정청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작황 피해 및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흥군 마늘 생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전남청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 농어가의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지원 등 공적 역할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인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