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명색이 집권당이라는 국민의힘은 전혀 아닌 것 같다.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기에. 각자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득실만 계산하고 있는 듯하다. 비상계엄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민경제는 쓰나미처럼 파탄의 길로 급속히 함몰되어 갈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국민경제가 매우 어려웠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파가 작당한 비상계엄 선포로 국가신인도가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환율에서 엄청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화 가치가 시시각각으로 급락하고 있단 말이다.
이에 따라 미국 등 외국으로 보내는 가족 유학비 등은 물론 각종 거래에 의한 물품 대금 등을 송금해야 하는 수많은 국민들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맞는 꼴이 되어버렸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화가 휴지조각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주식시장도 봐보라. 시시각각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당연한 현상이지 않겠는가. 누가 정정이 불안한 이곳에서 거래하겠는가. 그리고 투자하겠는가. 이런 엄청난 부적 현상들이 왜 발생하고 있는가. 바로 윤석열과 그 일파들 때문이 아닌가. 이러함에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등은 오히려 날뛰고 있는 듯하다.
한동훈 대표의 며칠 동안 행간을 짚어보면 지극히 극단적 기회주의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카멜레온의 극치를 달려온 것 같다. 한덕수 총리는 정확한 부역자고. 그런데 이제는 이 두 작자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위임받았다면서 대한민국을 요리하려고 한다. 흥분에 찬 모습으로. 그런데 위헌 및 위법적 강력범죄를 저지른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이들에게 대한민국 통치를 위임할 수 있겠는가. 국민들은 그러한 명령을 내린 적이 없잖은가. 특히 내란의 총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 모습을 생각해보라. 반성의 기색이 있는가를. 담화를 발표할 때의 모습들을 보면 이미 감성 있는 인간의 범위를 벗어난 것 같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철면피 같은 행동들도. 급기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해서는 안 될 말까지 뱉어버렸다. 구더기 득실거리는 말들을. "1년만 지나면 국민들은 바뀐다"면서 자신도 나중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 탄핵 투표에 참석 안 했어도 괜찮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도 한국을 주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무산에 대해 경고등을 이미 켰다. "민주절차 작동하고 평화시위 보장돼야"라는. 이미 기원전에 공자는 "군자는 말은 신중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며, 도의를 아는 사람에게 나아가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다."고 했다. 무도한 위헌 및 위법자 윤 대통령은 하야 이후에라도 이 말을 명심하길 바란다.
현재 대한민국의 엄청난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하야해야 하지 않겠는가. 탄핵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신을 위한 시간은 이미 대한민국에는 없으니까.
시인,사회복지학 박사
임성욱 박사
임성욱 박사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