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화재위험물질 관련 공장 2개소 긴급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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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화재위험물질 관련 공장 2개소 긴급점검 실시


전남 함평군은 경기도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 유사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화재위험물질 취급 공장 2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 시설은 양극재 합성 생산 관련 공장과, 타이어튜브‧재생타이어 등의 생산 업체이며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 안전자문단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LPG 저장탱크 유지관리 ▲소화기 및 방화설비 작동여부 확인 ▲위험물저장소 내 전기시설 ▲시설물 주요 구조부 안정성 등을 확인 점검하고, 각 위험 시설물 주위의 경계표시 및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표시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함평 전광춘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