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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는 3월 12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도 '한수원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빛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한수원 자체 예산으로 교육장학, 경제협력, 환경개선, 지역복지, 문화진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내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 인지도 및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해 기존 '사업자지원사업'에서 '한수원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25년도 한수원지원사업은 전전년도(2023년) 발전량을 기반으로 책정된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재원으로 하며, 작년 8월 공고 후 사업소 심의 및 지역위원회 협의, 본사 심의위원회 승인을 통해 올해 1월 총 250건의 사업계획이 최종 선정되었다.
한빛본부는 이날 영광·고창군 소재 지원사업 시행단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수원지원사업 개요 및 시행 절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전년도 사업성과를 반영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일몰제 방식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철저한 사업성과 관리를 당부하였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한수원지원사업 시행단체들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어려움에 적기 대응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현식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