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별정우체국, 장학금 수여 및 사랑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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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별정우체국, 장학금 수여 및 사랑의 성금 전달


별정우체국중앙회 전남도회(도회장 윤철성)는 지난 21일 전남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별정우체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별정우체국 장학금 수여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 20여 명에게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더불어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도 1천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장학금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은 전남지방우정청 소속 광주·전남지역 118개 별정우체국 355명의 직원이 매년 꾸준히 모금한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지금까지 외부 장학생 154명에게 8,250만 원, 내부 장학생 149명에게 8,300만 원, 입학 장학생 291명에게 6,220만 원, 사랑의 쌀(20kg) 1,230포 기부에 6,000만 원, 사랑의 성금 기증에 6,500만 원으로 총 3억 5,27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해 왔다. 윤철성 도회장은 앞으로도 별정우체국이 이웃과 함께 희망의 화수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오철수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