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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는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2025년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구호 활동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일 은행장은 "광주은행이 지역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은행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원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