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시에 고향사랑·희망 나눔 성금 ‘1억2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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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시에 고향사랑·희망 나눔 성금 ‘1억2천’ 전달


광주은행이 연말을 맞아 광주시와 전남도에 각종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이익 환원에 앞장섰다.
광주은행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행사장에서 고병일 은행장이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1억1000만원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더해 총 1억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조만간 전남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광주·전남에 기탁한 기부금 액수는 총 1억8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애)사랑카드' 수익금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카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8억30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그간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과 함께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원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