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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 주최로 동곡동 협의회 부녀회 주관하여 '읍면동 공동체 마을 가꾸기' 담벼락 이야기 벽화 그리기 사업을 2024년 11월 23일~1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하고 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3대 정신으로 동곡동 협의회 부녀회는 읍면동 공동체 마을 가꾸기 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 주도형 마을로 가꾸고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재능기부 단체인 신천지 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봉사단원들과 (사)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원 및 동곡동 협의회·부녀회·윤슬청년회와 주민들은 벽면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도색작업을 실시해 산뜻하고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새마을협동정신으로 하였다.
김준행 광산구 새마을회 명예회장은 온기 나눔 벽화 그리기를 통해 새마을 지도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광주지부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마을 벽면에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하며, 자율적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목적과 조건 없이 봉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천사"이라며, "지구촌 국경과 이념을 넘어서 당파와 종파를 초월하고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자율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곡동 새마을부녀회 정경순 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기룡마을에 밝고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로 관광객들이 찾고,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골목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덕근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