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필요성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오철수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
2024년 05월 20일(월) 09:14 |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은 5월 16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 필요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동신대학교 조원탁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고, 발제는 임현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에는 손희정 (사)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 윤명성 前 세종경찰청장, 이병회 광주광역시의사회 부회장(정책담당), 이윤학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지원실장, 조용성 국립공원공단 과장, 최창옥 광주광역시약사회 부회장(정책담당)이 참여하였다.
임현정 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불법개설기관 근절의 효율적 방안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불법개설기관의 개념과 문제점,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법적 제재, ▲행정단속 체계의 문제점 ▲건강보험공단 특사경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법안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서영석, 김종민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여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원회에 계속심사로 계류 중이다.
오철수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