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송정1동, 취약계층·1인 고립 가구 위한 ‘천원 밥상’ 운영
김준행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2024년 01월 29일(월) 09:18

광주 광산구 송정1동(동장 유재홍)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 이하 지사협)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1인 고립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천원 밥상'을 운영한다.
26일부터 송정1동 골목상권 음식점인 '가순이네 대표 박가순'에서 매주 금요일 대상 주민 25명씩을 초청해 단돈 1,000원에 밥과 국, 다섯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백반을 제공한다. 밥값으로 받은 1,000원은 전액 연말 돌봄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한다.
1차로 송정1동 지사협과 발굴한 100여 명이 '천원 밥상'을 이용하게 된다.
송정1동은 동 지사협과 지속해서 대상자를 발굴해 매주 한 번이라도 1,000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나눔과 후원을 활성화하면 '천원 밥상'을 상시 운영한다는 목표다.

김준행 기자 gwangmae5678@hanmail.net
이 기사는 광전매일신문 홈페이지(gj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jnews.kr/article.php?aid=2725970992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16일 12:21:02